추천/BL <가장 보통의 연애> 소설 by 조우, 웹툰 by 먼지 그림 아나 글 외

생활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비현실적인 이야기
두 남자가 모두 성격이 보통이 아닌데, 둘이 돌아가면서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통에 편 들어주기도 어려운
원작은 글빨이 좋고, 웹툰은 부담 없는 그림체
둘의 굳건한 사랑이 있기에 걱정 없는

 
생활감 느껴지는 노은율과 차원우의 '가장 보통의 연애'
대학교 1학년 때 만나 무려 10년 넘게, 그리고 그 이후에도 반드시 계속될 두 사람의 연애
대학 시절 커밍아웃으로 가족과의 발걸음이 끊기고, 그래서 더욱 굳건하고, 더욱 불안한 두 사람의 관계
가끔은 너무나도 절절한 빈곤의 이야기와 차별의 이야기, 그리고 직장 생활이 있어 그 생활감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만 절대 스러지지 않을 두 사람의 사랑이 있기에 행복하게 읽을 수 있다. 
 
정주행보다는 좋아하는 부분만 복습하는 재미가 있는 소설
소설보다 덜 스트레스 받으며 볼 수 있는 웹툰.
아쉽다면 가끔 작화가 덜 안정되었다는 점.

추천/BL웹툰 <백퍼센트 클린업> by 호벤

 

정주행 여러 번
타이틀 일러스트가 독립적인 작품 수준
심리 묘사와 섬세한 표정 표현
특이한 색감과 이에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
작가에게서 고수의 냄새가

 

네 명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.

제목 '백퍼센트 클린업'에서 보이듯 청소업체 사장과 직원, 그리고 유사 형제 관계 등장

커플 1: 이우인과 강석연(시즌 1)

커플 2: 신정수와 신윤설(시즌 2)

 

신정수(사장)-이우인(직원), 신윤설(손님->직원)

신윤설과 강석연은 재혼부모의 가정으로 이루어진 피 안 섞인 형제 관계

 

이들이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고, 자신을 인정하게 되고, 상대를 소중히 여기고,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이야기를 적절한 감정 묘사와 함께 엮었다. 사람이 사람에게 의지하고,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강제하고,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그 모습이 이렇게 따스하고 아름다워도 되는가 싶다. 그 와중에 적절한 섹텐은 덤이다. 아니 주이다.

 

며칠 전에도 정주행을 하고, 이유 없이 행복했다. 

편견 없는 자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명작

백퍼센트 추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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